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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클리닉

정신분열증은 우울증과 더불어 정신과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그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신경생리적/신경생화학적이상, 유전적/성격적 경향,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 및 대응능력의 부족,
가족/사회환경 및 발달적/심리사회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정신분열증은 생각, 감정, 지각, 행동의 여러부분에서 장애가 발생하는 뇌의 병입니다. 

정신분열증이 발병하면 환자는 남에게 들리지 않는 환청이 있어 혼자 중얼거리기도 하고, 
귀신이 보인다는 등의 환시를 호소하기도 하며, 남들이 자신을 해치려한다는 피해망상으로 숨어 지내거나 난폭해지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또한 대인 관계를 피하여 혼자 지내려 하는 등 사회생활 및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게 됩니다. 

증상  

환각
착각과는 달리 외부로부터 아무런 자극이 없는데도 어떤 자극을 느끼는 것으로, 환청, 환시, 환후, 환미, 환촉이 있습니다.

망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잘못된 생각을 사실이라고 믿는 것이며, 대화나 설득, 증거를 제시하여도 교정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망상의 내용에 따라 피해망상, 관계망상, 조종/피조종망상, 과대망상, 종교망상, 신체망상, 허무망상, 죄책망상, 질투망상 등이 있습니다. 

이상한 행동과 말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이나 옷차림을 보이기도 하고, 목적없이 돌아다니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말 혹은 앞뒤가 맞지 않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대인관계의 회피
평소와는 달리 가족, 주변 사람들과 만나기를 싫어하고 혼자서만 지내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친구 사귀기를 싫어하고 만남과 대화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의욕상실 및 무관심 
사회생활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관심이나 흥미가 없어져 스스로의 청결관리,
직장/가족 및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등에 무관심해져 끈기있게 일을 하지 못하고 게을러 보이기 쉽습니다. 
감정 및 생각의 표현이 점점 없어져 말수가 줄어들고 얼굴 표정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치료

약물치료
환청, 환시, 망상, 이해할 수 없는 행동 혹은 난폭한 행동 등의 급성증상을 완화시키고, 
안정시를 유지하여 호전된 상태를 유지하며,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금단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따라서 환자가 스스로 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발병초기부터 규칙적이고 꾸준한 약물치료와 정신사회재활치료를 병행하여 효과적입니다.

정신사회적재활치료
1. 개인정신치료 
숙련된 치료자와의 규칙적인 만남(면담)을 통해 환자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받게 되고 
질병때문에 발생하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이야기함으로써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병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됩니다.

2. 집단 정신치료
정신치료의 한 형태로 증상의 완화, 성격의 변화, 기능의 회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8~12명 내외)과 1~2인의 치료자로 구성되며, 집단의 구성원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즉, 서로간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정서적인 문제, 부적응적인 행동 등을 자발적으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집단 구성원 스스로가 서로에게 격려와 도움을 제공하며 변화를 위한 치료적 도구가 됩니다. 

3. 약물교육 및 증상관리 교육 
병의 특성, 복용하는 약물의 효과 및 부작용, 부작용에 대처하는 방법, 증상과 재발의 징후 및 스스로 약물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이를 통해 병에 대한 인식을 얻게 되고 재발과 재입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사회기술훈련 및 사회적응훈련 
정신분열증의 특성 때문에 대화를 나누거나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 일상생활, 사회생활 및 직업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화기술, 갈등관리기술, 자기주장기술, 지역사회 생활기술, 직업/직업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사회기술 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직업재활 
환자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정상적이고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자존감과 삶의 보람 및 성취감을 느끼며, 
이를 통해 사회에 재적을 할 수 있도록 개인의 기능 수준에 맞는 직업훈련 및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6. 가족교육 
환자의 가족들이 환자의 병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갖고 올바르게 일해할 수 있도록 하고, 환자의 증상이나 행동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게 하며,
질병 때문에 받는 가족의 스트레스와 갈등을 완화시켜줌으로써 환자가 재발하지 않도록 가족 구성원 스스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7. 집단활동 
음악, 미술, 종이공예, 작문, 칼라믹스 만들기, 레크레이션, 사물놀이, 영화감상 등의 활동을 치료적인 매개체로 활용하여 일상생활의 사회적 퇴행을 예방하고,
사회적 적응력 및 대인관계 기술을 유지/향상시키고 자기자신을 표현하도록 돕습니다.